박종훈뉴스 2018. 4. 30. 23:29

경남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점검 나서


경남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점검 나서
- 내달 18일까지 불시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30일부터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상반기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법 및 식품위생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지난해 점검결과 시정 및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사항, 학교급식 정책·법령·지침 개정에 따른 중요사항 등이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30일 3식 운영 학교인 밀양 미리벌중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조리, 배식, 세척 등의 작업 과정을 관찰하면서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부교육감은 “최근 학교뿐만 아니라 수련원 등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 사고를 대비해 위생 관리와 식재료 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위생·안전 점검은 이날 송기민 부교육감을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에서 임의로 5개 학교를 선정해 김상권 교육국장, 김재기 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불시점검을 이어간다.<끝>


출처 :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http://www.gne.go.kr/board/view.gne?boardId=BBS_0000212&menuCd=DOM_000000135001001000&startPage=1&dataSid=972123 

박종훈뉴스 2018. 4. 29. 21:45

경상남도교육청 <지혜의 바다>도서관 개관식

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블로그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ne_education&logNo=221252224348 )

개관식이 준비 중인 <지혜의 바다> 도서관으로 책 나들이를 떠납니다. 구암중학교와 구암여자중학교가 구암중학교로 통합되고, 옛 구암중학교 체육관이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표본으로 경남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로 재탄생했습니다.

개관식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독서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누구나 즐겁게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적 놀이 공간입니다. 지혜의 바다는 독서,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 독서문화공간>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입니다.

도심 속의 편안한 거실과 같은 곳, 배움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어가는 곳, 지혜의 바다는 도민과 함께 하는 <우리 모두의 공간>입니다.

 

테마별 체험공간이 자리 잡은 1층입니다. 동화방, 레고방, 보드방, 상상 창작방, 웹툰방, 힐링방, 더채움방, 구암홀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대부분의 공간이 마련되어 상상의 놀이를 마음껏 펼칠 수 있습니다.

 

'그냥 좋다.'라는 말이 입에서 저절로 나와버립니다. 
"뭐가 그리 좋으냐?"라고 물으신다면, "직접 보시지 않으면 느낄 수 없습니다"라고 답할 정도입니다.

다양한 독서 사진과 학생들의 그림도 전시되어 <지혜의 바다>를 찾는 분들의 얼굴에는
작은 미소가 저절로 한가득입니다.

인문학 강의를 비롯하여 농부 시인과의 대화, 가족대항 도미노 게임 등 혼자 놀아도 재미있고,
같이 놀아도 즐거운 신나는 문화활동이 넘칩니다. 
문화는 조용하게 즐긴다는 편견이 쉬이 깨져버리고 맙니다.

2층 지혜 마루에 올라서자, 그냥 꽉 다물었던 턱이 저절로 내려오고 맙니다.
책을 읽어서 느끼는 행복이 있다면, 그저 책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낍니다. 

커피 한 잔 1000원. 어디서 이렇게 책과 함께 놀면서 맛있는 커피를 단돈 천 원에 만날 수 있을까요?

<지혜의 바다>를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봐도 좋습니다.  
눈도 시원합니다.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립니다.

 

사방이 그냥 놀이터입니다. 
가장 좋은 사실 하나. 도서관은 놀이터입니다.
놀이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곳이지요?
<실내 정숙>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곳입니다.

 

가장 좋은 인테리어는 책 인테리어입니다.
책과 함께 하는 사람은 그 책의 깊이만큼 깊은  마음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단순한 직선, 사각의 아름다움이 원의 부드러움을 능가합니다.
미로형으로 된 책놀이 공간의 매력도 일품입니다.

 

한눈에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만큼 시원한 도서관입니다.
이런 말 아시죠? 
"가지고 싶다."

 

'소유'의 욕심을 버리고, '존재'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곳.
그렇기에 더욱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채워질 아름다운 이곳. <지혜의 바다>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이제는 새로운 지역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지역민에겐 행복한 놀이터가, 도민에겐 꼭 한 번 들러야 할 필수 여행 장소가 되었습니다.

 
 
 

도민들의 성원과 함께 멋지게 치러진 <지혜의 바다> 도서관 개관식 행사.

이제는 지식과 정보의 바다에서 헤매지 말고, <지혜의 바다>에서 삶의 깊은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박종훈뉴스 2018. 4. 29. 21:38

빵 굽는 내음과 커피향 가득한 행복마을학교가 문을 엽니다


빵 굽는 내음과 커피향 가득한 행복마을학교가 문을 엽니다
- 전국 최초 센터형 마을학교‘행복마을학교 여는 날’기념식…27일
-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미래형 배움터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전국 최초로 체험형 교육시설을 갖춘 센터형 마을학교인 ‘행복마을학교 여는 날’ 기념식을 교육관계자, 지역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암중학교 강당과 행복마을학교(구. 구암중)에서 개최했다.

행복마을학교는 폐교된 옛 구암중 1~2층 20개 교실을 고쳐 목공실, 마을방송국, 요리실, 제빵실, 커피·음료실, 도예실, 댄스·연극실, 적정기술실, 상상경제실, 업사이클링실 등의 체험교실을 갖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서 배우는 센터형 마을학교로 탄생했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방과 후나 주말에 찾아와 편안하게 쉬면서 자유롭게 상상하며, 하고 싶은 일을 프로젝트로 만들고 마을교사의 도움을 받아 도전해 볼 수 있는 오직 청소년만을 위한 ‘청소년 자치 배움터’도 갖췄다.

행복마을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도내 전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학교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야간에 주제별 기초·심화반으로 운영하는 생활·꾼 프로젝트 프로그램, 지역민을 위한 요리, 목공, 커피, 도예, 제빵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향후 ‘청소년 자치 배움터’를 통해 마을교사와 함께 청소년 프로젝트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프로젝트는 스스로 해보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면 마을교사들이 이를 지원해주는 형태로 운영한다.

현재까지 약 5,000명의 학생이 신청한 올해 1학기 학교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내달 8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하며, 내달 2일부터 시작하는 지역민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도 신청이 마감돼 행복마을학교에 대한 학교와 지역민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한 구암중학교 폐교 활용 사업이 창원예술학교, 창원자유학교, 지혜의 바다 개관에 이어 마지막으로 행복마을학교가 문을 열면서 자율과 다양성교육,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한 경남교육이 추구해야 할 미래교육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구암초 풍물패로 시작한 학생과 지역민들의 축하공연과 기념식은 구암중 강당에서 열렸으며, 행복마을학교에서는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행복매듭풀기와 행복갤러리 마을교사 전시회, 폐자재를 활용해 만든 행복마을 숲 가꾸기 행사가 펼쳐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마을에서 청소년들과 지역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배움터인 행복마을학교가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행복마을학교가 문을 여는 오늘은 경남교육청이 추진한 도심 폐교를 활용한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 마무리되는 뜻 깊은 날이다”고 말했다.<끝>


출처 :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http://www.gne.go.kr/board/view.gne?boardId=BBS_0000212&menuCd=DOM_000000135001001000&startPage=1&dataSid=972026

박종훈뉴스 2018. 4. 29. 21:19

경남교육청, 옛 구암중에 ‘행복마을학교’ 문 열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전국 최초로 체험형 교육시설을 갖춘 센터형 마을학교인 ‘행복마을학교 여는 날’ 기념식을 교육관계자, 지역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암중학교 강당과 행복마을학교(구. 구암중)에서 개최했다.


 행복마을학교는 폐교된 옛 구암중 1~2층 20개 교실을 고쳐 목공실, 마을방송국, 요리실, 제빵실, 커피·음료실, 도예실, 댄스·연극실, 적정기술실, 상상경제실, 업사이클링실 등의 체험교실을 갖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서 배우는 센터형 마을학교로 탄생했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방과 후나 주말에 찾아와 편안하게 쉬면서 자유롭게 상상하며, 하고 싶은 일을 프로젝트로 만들고 마을교사의 도움을 받아 도전해 볼 수 있는 오직 청소년만을 위한 ‘청소년 자치 배움터’도 갖췄다.


 행복마을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도내 전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학교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야간에 주제별 기초·심화반으로 운영하는 생활·꾼 프로젝트 프로그램, 지역민을 위한 요리, 목공, 커피, 도예, 제빵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출처 : 뉴스경남  http://www.newsgn.com/sub_read.html?uid=20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