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야기 2018. 5. 7. 19:44

2018 경남 어린이날 행사 방문 영상

2018 경남 어린이날 행사 방문 영상입니다.

경남과학교육원과 명서초등학교 그리고 경남수학문화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교육 이야기 2018. 5. 7. 11:19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수학 한마당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수학한마당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칠판 수학에서 체험 수학으로, 어려운 수학에서 즐거운 수학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육 이야기 2018. 5. 1. 23:27

NGO포럼 인문학교실

NGO포럼 인문학교실 '유럽 도서관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학교 교육 위기의 원인과 그 해법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육 이야기 2018. 5. 1. 23:17

스웨덴, 핀란드 교육에서 희망찾기


지난 19일, 황선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장과 부인 황레나 씨를 초청해 <스웨덴, 핀란드 교육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다섯번째 생명토크에 참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선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장은 "스웨덴은 정답이 있는 사실 위주의 주입·암기식 교육이 아니라 문제설정과 문제해결 위주의 교육을 한다. 남들이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것을 자신이 문제로 설정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창의력이다."라며 한국교육의 획일성을 문제점으로 지적해 주셨습니다. 

또한 황선준 원장은 아이들을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수능과 같은 평가를 바꿔야 한다고 꼬집었는데 이 부분은 한국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분들과 심도있게 고민해봐야 하겠습니다.


 "실제로 아주 사소한 놀림 문제도 피해학생과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또 더욱더 깊이 개입해야 할 경우는 부모와도 상담을 한다"며 왕따문제 해결에 있어 학교와 부모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생명토크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한국교육의 모순과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교육 문화 등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을 통해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쏟아야겠습니다. 





교육 이야기 2018. 5. 1. 23:05

학교도서관 활성화로 가는길

미래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오늘날 교육계에서는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고자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 중 간과한 것이 있다면 학교도서관과 교육의 연관성 문제이다. 

  
  교육개혁의 주요내용을 보면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자료중심의 토론식 수업 등이 주요한 골자인데 자료중심 교육이라함은 학교도서관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는 문제이다. 
  
  그러나 현실은 학교도서관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원론적인 교육개혁에만 치중하고 있어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외국 여러 나라에서는 도서관 업그레이드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는 독서1순위 정책과 학교리터러시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싱가포르도 21세기 스쿨 업그레이드 운동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학교, 공부하는 국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학교 리모델링 사업으로 학교도서관 확충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제 우리도 열악한 학교도서관의 현실을 원망만 하지 말고 활성화에 앞장 설 주체세력을 형성하여 먼지가 가득한 도서관, 자물쇠로 꼭꼭 닫힌 도서관이 아닌 교육환경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바람직한 학교도서관상을 제시해야 할 때다. 이에 우리 인천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봉사대상학교(초등28개교, 중등16개교, 고등14개교)를 중심으로 학교도서관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교도서관(실) 설치현황은 초등학교 85.7%, 중학교 87.5% 고등학교 100%로 평균89.7%의 높은 설치율을 나타냈으나 운영면에서는 형식적인 학교가 대부분이었다. 장서확보면에서도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학생1인당 장서수가 5.5권이라 했는데 관내 학교 학생1인당 장서수는 2.9권으로 평균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환경이다. 반면 전산화 현황은 초등학교 41.4% 중학교 75%, 고등학교 57.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교육정보화에 대한 투자가 어느 정도 학교도서관(실) 현장에도 반영된 듯 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시설과 장서를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이를 제대로 활용할 전문인력을 배치하지 않는다면 또 하나의 전시행정이라는 비난을 면할 길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내 봉사대상학교에 사서교사가 배치된 곳은 유일하게 고등학교에 1명뿐이었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도서관은 관내 초등11개교, 중등 8개교를 금년도 학교도서관지원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학교를 직접 방문 지도하고 있으며, 담당자 및 사서도우미 등 운영요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공공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한 학교도서관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3개교(자유유치원, 논곡초교, 상인천여중)에 연령별. 학년별 권장도서를 구입하여 순회문고를 설치, 지원하였다. 특히 자유유치원의 경우는 특수장애유아들과 일반유아가 같이 어울려 교육받는 곳으로 학부모나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이상과 같이 관내 대상학교를 지원한 결과 학교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학교장의 의지가 중요하며 둘째, 전담인력의 배치가 필요하고 셋째, 시도교육청평가 및 학교평가항목에 학교도서관의 활동내용이 반영되어야한다. 또 넷째, 교육정보화사업에 학교도서관을 포함시켜야 하며 다섯째, 안정적인 재원확충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관계자 및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언론에서도 학교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학교도서관이 이제는 더 이상 정체되어 있는 죽은 공간이 아니라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 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뀌어 우리의 교육 환경 속에 자리 매김 하기를 바란다.  2009.09.10




교육 이야기 2018. 4. 26. 22:37

진주수학체험센터...

양산, 밀양, 김해에 이어 도내에서 네 번째로 진주 수학체험센터를 오늘 열었습니다. 칠판 수학에서 체험 수학으로, 힘들지만 즐거운 수학이 되도록 우리가 노력하겠습니다. 거제와 거창에 만들어지면 권역별 센터가 완성됩니다. 아이들 데리고 많이들 오십시오..


교육 이야기 2018. 4. 26. 22:34

유치원 아이에게서 외면당한...

오늘 창원에서 한 유치원이 개원식을 했습니다. 

마침 3세반 한 교실에서 아이들과 잠깐 함께 했습니다. 

이렇게 자세를 낮춰 접근했지만, 아이는 자기 이름조차 제게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다가가는 방법이 틀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