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동정 2018. 5. 24. 11:12

경상남도교육감 후보자 등록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경상남도교육감 후보자 등록을 하였습니다.
340만 도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께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을 책임지는 경남교육감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박종훈뉴스 2018. 5. 24. 09:06

재선 도전 박종훈 "아이들 안전·인성 교육 책임진다"

출처 : http://www.nocutnews.co.kr/news/4974101


재선 도전에 나선 박종훈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안전과 인성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23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두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우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안전 교육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박 후보는 강조했다. 

2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교육원은 교육부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해 안전분야별, 대상 학생별 수준에 맞는 7개의 체험프로그램과 24개의 콘텐츠를 운영한다. 

내년 2월 개관하면 연간 12만 명의 학생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박 후보는 또 "생존수영교육 강화를 위해 간이수영장을 설치하고, 학교별로 안심 우산도 비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학교폭력 근절과 인성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지역 인문학센터'를 설치하고, 학생의 참여를 보장한 학생 자치와 협력의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친구들과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학생간 갈등을 해결하는 '또래 조정자'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위한 '위카페(Wee cafe)'를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카페는 30억 원의 에산을 들여 카페와 PC방, 회의실, 상담실, 보건실, 여학생 숙소, 무료급식소 등의 시설을 갖춰 학생이 가정과 학교에 복귀할 때까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박 후보는 설명했다. 

박 후보는 "학교 폭력과 인성 교육의 문제는 도구나 제도적 개선보다는 교육 철학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온다"며 "학생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 문화는 학생 자신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교육 풍토속에서 길러진다"고 말했다.


나의 이야기 2018. 5. 23. 17:47

경상남도교육감후보 박종훈 선거 사무실 개소 안내


후보 동정 2018. 5. 22. 13:56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모든 생명에 대해 소중함을 여기는 마음이 바로 부처님 마음이겠지요.

불기 2562년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넘치는 하루가 되십시오.




나의 이야기 2018. 5. 20. 22:05

찾아뵙고 드린 미래교육을 위한 약속

찾아뵙고 드린 미래교육을 위한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나의 이야기 2018. 5. 19. 09:44

박.종.훈 기억해 ♡

저 박.종.훈 입니다. 
박중훈 아닙니다.


모처럼 파란 하늘이 보이는 주말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후보 동정 2018. 5. 18. 15:59

의령과 함양지역 방문하였습니다.

의령과 함양에서의 약속입니다.


의령, 합천, 함양 등 소규모 지역에서는 늘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였습니다. 소규모 지역 급식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먼저 TF팀을 조직 운영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 논의 된 안을 바탕으로 의령지역 학생들의 질 높은 급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의령지역은 제가 부임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개 기관에 약 2억 원을 투자하여 석면건물 및 노후건물 철거, 놀이시설 차양 및 창문 안전 난간대 설치, 의령초 보행로 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교육의 평등은 지역의 여건에 관계없이 똑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평등은 여건이 어렵고 힘든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통해 대 도시와 같은 교육 기회를 가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의령지역에 대 도시 못지않게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양지역의 경우 신규 교직원 대다수가 원거리 거주자로서 전월세 집을 구해 생활하는 관계로 잦은 전출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조속히 통합 관사를 신축하여 우수한 교사들이 교실수업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관사 신축에 대한 예산은 휴천 분교를 매각하여 3억 원 확보하고 나머지는 교육청 예산 17억 원을 편성하여 쾌적하고 따뜻한 최신의 관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함양지역은 제가 부임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개교에 약 1억 원을 투자하여 함양제일고 운동장 스탠드 보수, 함양중학교 기술가정실 구축, 마전초등학교 석축 보강 등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함양초와 위성초에 대한 신입생 지원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는 민주적 학교문화, 교육과정 중심 운영, 배움중심수업, 대화와 토론의 교직원회의 문화 정착으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 높이지고 있는 미래형 학교입니다. 행복학교인 위성초등학교를 빠른 시일 내에 활성화하여 신입생 쏠림 현상을 해소 하겠습니다.


박종훈뉴스 2018. 5. 18. 15:43

의령·함양 찾은 박종훈 교육감 후보 "미래교육 열겠다"

의령전통시장 등 찾아 ... "급식 식자재 공급 안정화" 등 제시


출처 : http://omn.kr/rata

18.05.18 14:42l최종 업데이트 18.05.18 14:42l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의령과 함양을 차례로 방문하고 "교육의 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으로"라며 "군민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열어가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이날 의령전통시장 등을 방문하고 유권자들을 만났다. 박 후보는 이날 의령 방문과 관련해 낸 자료를 통해 "소규모 학교 급식 식자재 공급 안정화로 우수한 급식 질 확보하겠다"고 했다.그는 "의령, 합천, 함양 등 소규모 지역에서는 늘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였다"며 "소규모 지역 급식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먼저 TF팀을 조직 운영 하겠다. 이를 통해 연구 논의 된 안을 바탕으로 의령지역 학생들의 질 높은 급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그는 "의령지역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7개 기관에 약 2억 원을 투자하여 석면건물과 노후건물 철거, 놀이시설 차양과 창문 안전 난간대 설치, 의령초 보행로 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했다.그는 "교육의 평등은 지역의 여건에 관계없이 똑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며 "교육평등은 여건이 어렵고 힘든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통해 대도시와 같은 교육 기회를 가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의령지역에 대도시 못지않게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박종훈 후보는 '소규모 학교 급식 식자재 공급 안정화', '공동(광역) 통학구역 확대 운영, 교육격차 해소 및 학교 자율선택권 부여', '의령고 교사 개축으로 지역학교 살리기', '의령교육지원청 청사이전'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함양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 후보는 "함양지역의 경우 신규 교직원 대다수가 원거리 거주자로서 전월세 집을 구해 생활하는 관계로 잦은 전출입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했다.그는 "조속히 통합 관사를 신축하여 우수한 교사들이 교실수업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통합관사 신축에 대한 예산은 휴천 분교를 매각하여 3억 원 확보하고 나머지는 교육청 예산 17억 원을 편성하여 쾌적하고 따뜻한 최신의 관사를 짓도록 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함양초교와 위성초교에 대한 신입생 지원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는 민주적 학교문화, 교육과정 중심 운영, 배움중심수업, 대화와 토론의 교직원회의 문화 정착으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 높이지고 있는 미래형 학교다. 행복학교인 위성초교를 빠른 시일 내에 활성화하여 신입생 쏠림 현상을 해소 하겠다"고 했다.

박종훈뉴스 2018. 5. 18. 11:15

"정치적 중립? 진보교육감으로 불리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인터뷰]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예비후보 (현직 교육감)


출처 : 
http://www.nocutnews.co.kr/news/4970476#csidxe5c091856dcee999b668e1f41308e90


-선출직이 정치로부터 배제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돼  

-진보적 가치 자랑스럽고, 진보교육감으로 불리는 것 고마워  
-홍준표 지사 무상급식 지원중단, 역사교과서 등 장애물 많았던 4년
-한국당 김태호 후보 무상급식 확대약속했지만 과연?…'신뢰'의 문제 
-법제화 절실...이제는 무상급식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 
-전국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메니페스토 평가에서 96점(SA급) 평가 
-4년간 학생중심 교육으로의 변화 주춧돌...앞으로 4년은 대들보 얹고싶어




◇김효영> 경남교육감 후보, 현직 교육감이죠. 박종훈 교육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종훈> 네, 반갑습니다. 박종훈입니다. 지금은 예비후보 신분으로 왔습니다.

◇김효영> 당선자 인터뷰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4년이 진짜 빠른 것 같아요.

◆박종훈> 예. 제가 생각해도 지난 4년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것 같아서 좀 많이 아쉽습니다.

◇김효영> 아쉽다? 

◆박종훈> 해야 될 일은 산적해있는데, 그게 너무 많아서 다 못했다는 그런 느낌과 그리고 중간에 여의치 않은 일로 이렇게 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못됐던 그런 것들까지 다 중첩되어서 아쉽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효영> 아마 무상급식이 중단되면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뛰어다니는데 많은 시간을 쓴 것 같다는 그런 말씀인 것 같습니다. 

◆박종훈> 예. 무상급식 때문에 일 년 반 정도 뭐 그러기도 했고요. 그리고 역사교과서 문제 때문에도 시간을 많이 허비했습니다. 그리고 누리과정예산을 국가에서 주지 않고 교육청에서 책임져라는 것 때문에 이 어려운 살림에서 누리과정예산을 국가가 책임져야한다는 그것도 싸움하느라고... 돌이켜보면 참 많은 일들로 제대로 교육감 직을 수행하는 데는 많은 장애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효영> 장애물이 있었지만 어쨌든 국민들이 정권을 바꾸었고, 그래서 그런 것들은 과거의 일이 되었습니다. 

◆박종훈> 네, 그럼요.  

◇김효영> 교육을 정치와 연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만, 현실상 엄연히 진보교육감과 보수교육감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교육감님은 진보교육감으로 분류가 되어있고요. 

◆박종훈> 정치적인 중립성이라는 것은 찐빵에서 앙꼬를 빼버리고 먹으라는 이야기와 같다고 봅니다. 사실 가족관계에 있어서 부부사이에도 서로 정치행위는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저는 선출직자체가 정치로부터 배제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 정치적인 부분이 얼마만큼 이해관계에 따라 편향되지 않고 교육을 어떻게 잘 해내느냐의 문제입니다.  

진보적인 색깔, 보수적인 색깔. 이것을 드러내는 정치는 저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른바 저같은 경우 진보적 색깔을 가진 교육감. 이렇게 분류가 되기도 했고, 솔직히 지난 4년 전 선거 때는 진보라는 이야기가 과연 득표에 도움이 될 것인가, 손해가 될 것인가라는 것을 개인적으로 고민하기도 했지만, 저는 지금에 와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진보적 가치가 자랑스럽습니다. 

또 제가 교육본질을 추구하기 위해서 이것이 교육적으로 옳은가? 아니면 비교육적인가? 고민했던 그 모든 판단의 기준이 진보적인 가치와 다르지 않더라는 것에서, 저는 진보교육감으로 불리는데 대해서 고맙고, 자신도 있습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그러면, 진보교육감과 보수교육감의 차이는 뭐라고 봐야 합니까? 

◆박종훈> 낱말의 뜻으로도 구별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보수라면, 저는 미래에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나가는 것을 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보수는 어쩔 수 없이 기득권, 또는 기존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면 저는 미래의 교육에 맞는 교육은 진보교육이 맞다고 저는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김효영> 미래교육 이야기가 나왔으니까요. 그동안 저희 세대는 반공교육을 받았고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또는 민주주의와 독재와 같은 양극화된 교육이 지금까지도 있어왔단 말이죠. 최근에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의 교육은 좀 달라져야지 않겠ㅅ습니까? 

◆박종훈> 맞습니다. 100% 공감하고요. 지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그 주에 우리 교육청에서는 월요일부터 정상회담이 열리는 금요일까지 한반도기를 태극기와 우리 교육청기와 같이 계양했습니다. 다른 시도교육청에서는 그러지 못했지요. 우리 도교육청과 18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는 그렇게 했습니다.  

이걸 두고 반대하는 쪽에서는 문자테러 이런 수준으로 저는 항의 전화, 항의 문자 뭐 이걸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 도대체 통일하자라는 것. 평화를 유지하자는 것까지도 이념적으로 또는 이해관계로 이렇게 접근을 하는 것이 맞느냐는 것에 대해서 저는 참 슬펐습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박종훈 교육감님의 성향을 다들 파악하셨을겁니다.
어쨌든 현직교육감님이시니까요. 평가를 받아야 되는 위치가 되었습니다. 

◆박종훈> 박종훈 교육감 4년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 중에서 가장 객관적이고 인지도 높은 평가가 매니페스토에서 했던 공약이행 과정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 평가에서 96점을 받았습니다.  

◇김효영> 그게 아마 전국 교육감이 다 평가대상이었죠? 

◆박종훈> 전국교육감도 그렇고 시도지사도 그렇고 광역단체장이 다 같은 기준으로 같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효영> 순위도 꽤 높으셨겠네요? 

◆박종훈> 순위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96점은 최우수, SA급이라고 들었습니다.

◇김효영>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구체적인 성과를 다 이야기 할 순 없고요. 앞으로 선거과정에서 많이 알려지겠죠.  
다시한번 무상급식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습니다. 홍준표 지사 때 정말 치열하게 싸우셨는데. 이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도 도시지역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냈습니다. 4년 전 홍준표 지사와 싸우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입니다.

◆박종훈> 참 안타깝습니다. 무상급식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 지원을 가지고 줬다가 말았다가 줬다가 빼앗는 이런 지자체의 잘못된 경우를 우리가 겪었던 것에 대해 저는 유권자들과 언론에서 정확하게 짚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때 다들 주겠다라고 하지만 지금 우리 학부모님들이나 교육관계자들은 과연 줄까? 라고 생각하거든요. 

◇김효영> 홍준표 대표도 도지사 선거 때는 무상급식 약속했었죠.

◆박종훈> 네, 그랬죠. 그랬던 것을 보면 과연 우리가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급식 지원은 이제 법제화시켜서 강제하는. 그러지 않고 지금까지처럼 임의로 줘도 되고 안줘도 되는 것은 또 다른 위험요소를 안고 있다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이제는 무상급식을 양적으로 대상범위를 더 늘여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질의 확보입니다. 양을 늘리다보니까 사실은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좀 소홀했던 부분들이 이제 드러나거든요. 

다른 후보들은 모르겠습니다만 현직 교육감으로써 4년의 급식을 진행해본 현직 교육감으로써 봤을 때 이제 급식에 있어서 양적인 확대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향상.
친환경 식자재, GMO를 어떻게 배제할 것인가 이런 것도 그렇고. 

그리고 아이들에게 있어서 급식은 교육이거든요. 먹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먹이면 평가는 잘 나오는데 결코 교육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맞는 영양소, 건강 이런 것까지도 포함한 제대로 된 급식. 이쪽에 이제는 좀 더 관심을 가져야 될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습니다. 재선 하면 뭐 하실거냐고 묻는다면요?

◆박종훈> 지금까지 70년간 가져왔던 교육의 방향을 크게 바꾸는 것이 지난 4년이었습니다. 교사의 가르침 중심에서 학생의 배움 중심으로, 학생중심으로의 관점을 바꾸는 것이었는데 지금까지의 4년이 그 주춧돌을 놓는 것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대들보를 얹어야겠다는 마음입니다. 
학생 중심의 교육. 수업혁신, 그리고 학생들의 안전확보. 미래를 지향하는, 내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는 것이 남은 4년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김효영> 내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 해 보시죠. 

◆박종훈> 참 행복했습니다. 지난 4년. 이렇게 우리 도민들, 시민들, 학부모님들이 길거리에서 식당에서 가는 곳 마다 우리 교육감, 우리 교육감 이렇게 불러주시는 것이 참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해왔던 것에 있어서 이대로는 이게 방향을 완전히 잡았다할까요? 그렇지 못한 점에서 제가 좀 더 안정적으로 방향을 제대로 잡도록 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도민, 국민들께서 많이 도와주시면 제대로된 경남교육의 새로운 방향, 미래의 경남교육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효영> 그동안 초심이 흔들리거나 나태해질 때는 없었습니까?

◆박종훈> 음, 그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참 바쁘게 살았습니다. 손톱을 깎아야하는데 손톱을 깎는데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바쁘게 움직였는데 바쁘게 한 만큼 보람도 있었고 행복했고. 이제 2기 교육감에 당선이 된다면 나무를 바라보는 차원에서 이제 숲 전체를 바라보는, 안목도 넓고 힘있는 교육감이 될 수 있겠다는 그런 희망입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교육감 예비후보죠. 박종훈 현 교육감과 만나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종훈> 네, 고맙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970476#csidxe5c091856dcee999b668e1f41308e90

나의 이야기 2018. 5. 18. 11:03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8주년 맞은 오늘..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8주년 맞은 오늘,

우리 아이들이 광주정신을 이어받아 민주·평화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518기념재단 사이트  http://www.518.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