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동정 2018. 6. 4. 20:00

오늘 일정 영상입니다.(06월04일)

오늘은 진해롯데마트 앞 아침인사로 해서 경남방송 TV토론 녹화촬영을 하고, 창원의 초등학교 돌봄 교실을 방문하였습니다.


토론 방송일은 이번 주 금요일(8일) 저녁 8시 경남방송과 서경방송에서 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박종훈뉴스 2018. 6. 4. 18:14

“경남교육의 방향, 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은?“

출처 : 경남여성신문 http://gnnews.newsk.kr/bbs/bbs.asp?group_name=426&idx_num=35182&exe=view


경남도교육감후보 교육발전을 위한 공통질의서

경남교육의 방향, 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은?“ 

본지는 2018년 전국 제7차 지방자치선거에 있어서 경남도교육감으로 출마한 박종훈,박성호,이효환,김선유 후보들에게 각각 3개의 공통질문을 드리고 이에 각 후보가 지향하는 경남교육에 관한 철학을 들어보기로 했다. /편집자주 *공통질의는 한국지역신문경남협의회의 공동 질문지임 


공통질문 1/도내 평균 학습능력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습니다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한 대책이 있으시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공통질문 2/학교마다 시행하고 있는 방과 후 수업의 경우강사의 수급이나 선택에 있어 아직 투명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친분에 따라 강사가 선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방과 수 수업에 대한 개선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공통질문 3/신도시 쏠림현상으로 원도심과 농어촌지역 학교 유휴교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유휴교실을 활용해 지역교육공동체 사업을 하자는 목소리가 높다지역사회와 소통 창구의 일환으로 학교 유휴교실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박종훈 후보 답변서 

▲ 박종훈교육감 후보

1. 도내 평균학습 능력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초등학교는 2013년부터 일제고사가 폐지되어 시도별 순위를 산정하지 않아 그 결과를 알 수 없지만 2017년 3월에 시행된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진단평가실시 결과 미달비율이 전국 평균 이상입니다·고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도 2017년 이후부터는 표집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알기 어렵고, 2017년 이전 6년간 중·고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전체적인 순위는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행복학교로 지정된 고등학교 2개를 분석한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20.8% 11.6% 감소하였고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31.8% → 46% 증가하였습니다정부가 2013년부터 초등학교 일제고사를 폐지하고,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 학업성취도를 표집으로 전환한 것은 이러한 평가 비교가 학생들의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이러한 단순 비교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남도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분석하면 의미 있는 결과를 발견할 수 있는데무엇보다 대입 전형에서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수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정시모집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2017학년도 30.1%, 2018학년도는 23.8%로 계속 축소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수시모집 지원 및 합격생이 증가하고 수능의 집중도는 매년 낮아지고 있어 수능 점수 결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판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오히려 경상남도교육청은 대학입학에서 학생 선발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미리 예측하여 대입정보센터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진학교육을 함으로써 서울 소재 주요대학 학생부위주전형에서 전국 상위권에 도달하는 성과를 일구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데 있어 의미가 없는 평가입니다미래교육은 경쟁·입시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핵심역량 함양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어 단순한 일제식 시험을 통해 순위를 구하는 방법은 낡은 교육 유산의 한 조각일 뿐입니다교육격차 해소는 경남의 모든 아이들을 미래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키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혼자 하는 공부에서 협업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각자의 지식으로 소통하는 창조적 활동은 순위를 매길 수 없는 값진 배움입니다경남의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 인재가 되도록 키울 것입니다.

 2. 방과 후 학교 운영은 일선 학교에서 자율권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교육부와 교육청은 학교에서 수반되는 문제점 해결하기 위한 지침규칙을 제정하여 제공하는 등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현재 대 부분의 학교에서는 업체(비영리업체 만 가능또는 강사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개개인의 친분에 따라 강사를 선발하는 것은 규정에 어긋나는 것으로 적발 시 엄중 조치하겠습니다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에서는 늘 질 높은 방과 후 강사에 대한 요구가 있었습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가장 좋은 대안으로 방과 후 순회 강사제를 도입하여 운영하는 것입니다이를 몇 개 군 단위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농산어촌 작은 학교를 권역별지역별로 묶어 캠퍼스형 방과 후 학교를 단계적 확대하여 교육의 질 개선하고자 합니다한발 더 나아가 지자체와 연계하여 농산어촌 지역 학습지원센터를 구축하여 방과 후에 학교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미래사회의 환경 변화 중 가장 큰 변화가 인구 증가율 감소입니다이로 인해 원도심과 농산어촌에서는 인구가 격감하고 있습니다이를 극복하기 도시 재생 프로젝트농산어촌 좋은 마을 만들기 등 인구 유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었습니다진양고등학교에 경남예술교육원 해봄마산 구암중학교에는 신개념 독서문화 공간 지혜의 바다창원 중앙중학교에는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문화관을 건립하여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미래교육은 학교 안 보다 학교 밖에서 더 많은 배움이 이루어집니다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탐구 활동으로 미래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할 것입니다김해양산진주남해에 지자체와 연계하여 행복지구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다양한 지역에 마을학교를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도민들과 함께 일구된 성과를 바탕으로 원도심농산어촌 폐교유휴 교실을 이용하여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마을학교’,학습지원센터등을 확대 구축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박성호 후보 답변서 

▲ 박성호 교육감후보

1. 학습부진아 없는 학교 만들기 2.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 3. 학생 맞춤식 교육과정 편성운영 4. 교사의 수업 역량 제고 5.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력향상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 

2. 방과후 수업 개선방안 /방과후공익재단 설립하여 방과후 업무를 전담하여 업무를 독립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 1.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강사 초빙 2. 강사는 공개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을 거쳐 채용 3. 학생 맞춤식 방과후 교육과정 편성운영 4. 수업활동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 및 평가 5. 영역별 우수 방과후 강사 사례 발표 및 인재풀 운영  

3. 학교 유휴교실 활동방안 /방과후공익재단 설립하여 방과후 업무를 전담하여 업무를 독립적이고 전문 적으로 운영 1.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강사 초빙 2.강사는 공개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을 거쳐 채용 3.학생 맞춤식 방과후 교육과정 편성운영 4.수업활동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 및 평가 5.영역별 우수 방과후 강사 사례 발표 및 인재풀 운영  

이효환 후보 답변서

▲ 이효환 교육감후보

1. 현재 하향평준화 주된원인이 공부에 관심없는 학생들을 같이 공부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데 있습니다.그래서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일단 공부하는 학교와 취업을 위한 학교로 구분할 것입니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만든 것이 각 시군 ‘()()희망사다리센터고등학교설립·운영입니다이 학교는 각 학교의 개인이 하고 싶은 공부나 취업에 관련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입니다그렇게 되면 일반고에서도 공부를 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방해를 받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 

2. ··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학교가 일부학교에서 운영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일반적으로 학교에서는 학교가 직접 교육안을 만들어서 담당할 지도교사(강사구인해서 실시하고 지도평가를 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그런데 학교에서는 일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외부기관(협회,단체)에 위탁하는 경우입찰과 운영상 등에서 과도한 경쟁과 학교가 의도하는 목표가 일치하지 못함으로 인해 외부기관의 반목과 갈등으로 서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문제점들을 잘 파악하고 있으므로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꿔 학교와 학생학부모 모두에게 이익이되는 방과후학교를 만들겠다. 

3. 첫째지역주민들에 개방을 하는 것입니다현재 촌에는 노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이 노인들도 요즘은 노년유치원(노치원)을 다니는가 하면 각종 레크레이션 활동에 많이 다니시기도 하는데 유휴교실을 지역 노인분들에게 돌려주면 아이들과 할머니,할아버지와 유대관계도 좋아질 것이고 자연히 정,효와 같은 정서를 몸에 익히게 되는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본다또한 아이들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둘째학교는 교육 시설이므로 백화점이나 각 대학에서 실시하는 문화센터에서 하는 각종교육평생교육사업을 각 학교의 유휴교실을 대여하는 방식도 고민하고 있다. 

김선유 후보 답변서  

▲ 김선유 교육감후보

▶ 단기적인 실적 올리기 위한 방법에는 반대합니다고거에도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시/도간 성적격차를 줄인다고 하면서평가시기에 맞춰 정책을 쏟아냈지만 일회성 홍보이벤트에 그치고 말았습니다.저는 끈기를 갖고 기초교육에 충실하기를 제안합니다인력과 예산을 성적부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저는 인력풀제를 제안합니다.경남 곳곳을 권역별로 나누고교사와 강사들 그리고 학습 전문가들을 권역별로 묶어서 지금 시행되고 있는 방과 후 수업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사교육을 대체할 인력풀제를 시행하자는 것입니다그렇게 한다면우리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확연히 비용은 절감되고 수준은 훨씬 높아진 학습지도를 받게 될 것이고학부모님들도 학원이라는 유혹으로부터 벗어나서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남 각지의 기초지자체와 협조하여 문화/예술/건강/레저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학습 사회로 만들러 갈 필요가 있습니다.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기초지자체들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은 비좁은 주민자치센타에 의존하다 보니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프로그램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경남의 유휴교실은 그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박종훈뉴스 2018. 6. 4. 09:17

박종훈 “학급당 학생 수 줄여 양질의 교육 제공”

출처 : 경남도민신문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804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3일 오후 1시40분 진주교대 총학생회실에서 진주교대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예비교사를 꿈꾸는 진주교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원의 안정적인 수급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3일 오후 1시40분 진주교대 총학생회실에서 진주교대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7명의 학생들이 모였으며, 박 후보에게 ‘교원 수급 대책’과 ‘실질적인 현장실습 교육 부족’ 등에 관한 질의를 했다.

박 후보는 교원 정원과 관련해 “교원 정원 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계속해서 학생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우선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 교사와 학생 모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제공받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원 정원은 중앙정부가 결정하는 것이라 교육청의 노력만으론 한계가 있지만, 경남교육청은 교육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2019년 초등교원 추가 증원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한 박 후보는 “현장에서 필요한 교사의 자질과 역량을 기를 수 있게 실습 프로그램을 재조정하고 ‘혁신교육 예비교사 아카데미’ 등을 통해 예비교사들이 현장교사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교대 교육과정과 실제 학교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 즉 이론교육과 실제 문제의 괴리에는 공감하지만, 이는 교대생들뿐 아니라 전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제인 것 같다”며 “대학에서 4년 동안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그 즉시 완벽한 상태로 교사가 될 순 없지 않겠느냐”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차후에 교사가 되었을 때, 본인이 초임교사라는 의식을 갖되 학교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눈여겨보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종훈 후보는 이날 공식선거운동 4일차로 오전 10시40분 경남수학문화관을 찾아 관계자들과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입식·문제풀이식 수업의 폐해로 수학이 재미없고 어려운 학문이라는 편견을 갖게 됐다. 4차 산업혁명 시기 수학은 논리적 사고와 추론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기초학문이다”며 “수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놀이와 체험을 곁들인 공간인 ‘경남수학문화관’을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 수학문화관과 지역의 수학체험센터, 학교로 이어지는 수학체험벨트를 확산시켜 ‘수포자’ 없는 경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후보는 오후 3시40분부터는 진주 중앙시장, 광미사거리, 하대탑마트 등 거리에서 진주시민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했다. 윤다정기자

후보 동정 2018. 6. 3. 22:30

6월3일 새로운 수업의 날

박종훈이 더 많이 배웠습니다.

 

 미래교육의 핵심은 지속적인 수업혁신에 있습니다. 

 배움중심 수업과 행복학교의 성과를 더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최대의 과제로 안고 적극 지원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수업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수학문화관과 같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육,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 교육에 집중하겠습니다.



후보 동정 2018. 6. 3. 20:30

오늘 일정 영상으로 올립니다.(06월03일)

 오전엔 경남수학문화관으로 갔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데이에 오신 부모님과 함께 온 우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진주교육대학교를 찾아 미래교사가 될 대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박종훈뉴스 2018. 6. 3. 17:41

"학생안전과 인성교육 책임지겠다" 박종훈 교육감 진주유세

출처 :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603_0000326134&cID=10812&pID=10800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는 3일 경남 진주시 대안동 광미사거리 거리유세에서 "아이들 안전과 인성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지난 2016년을 학생 안전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학생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가방안전덮게, 초미세먼지 대책, 우레탄 트랙철거 등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변화는 학생을 보는 관점의 변화에서 출발한다"고 들고 "내년 3월 진주에서 개원하는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안전교육의 표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개원으로 인해 연간 12만명의 학생이 체험중심의 종합안전체험시설에서 안전교육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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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3일 오후 경남 진주 중앙시장을 찾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시장을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와 악수를 하고있다.2018.06.03.jkgyu@newsis.com

그는 또 학교폭력 근절과 인성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학생 폭력의 원인은 물질만능주의·입시 위주의 경쟁교육·성적 스트레스·대화 부족 가족관계 등 다양하다”면서 “법과 제도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학생 스스로 공감과 배려를 익히고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교육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소농민 중심 친환경 농산물 급식이 도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는데 재선에 성공하면 이를 살려 소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급식비 예산을 좀 더 올리고 현재 1000만원 이하인 수의계약 금액도 2000만원 이하로 올려 소농민들이 학교에 급식 재료를 제공하기 수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길러내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재선에 성공해 이같은 공약을 실현할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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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3일 오후 경남 진주 중앙시장을 찾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상인과 악수를 하고있다.2018.06.03.jkgyu@newsis.com


박종훈뉴스 2018. 6. 3. 15:47

박종훈 교육감 후보 "'수포자' 없는 경남 만들겠다" 약속

출처 :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603_0000326070&cID=10812&pID=10800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6·13 지방선거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중앙중학교 내에 있는 경남수학문화관을 찾아 체험 활동을 온 학부모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재임 시절에 수학을 친근하게 접근하게 하기 위해 놀이와 체험을 곁들인 공간인  ‘경남수학문화관’을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면서 "수학문화관과 지역의 수학체험센터, 학교로 이어지는 수학체험벨트를 확산시켜 ‘수포자’ 없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미래사회는 우리 학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 과 창의성, 정보지식 처리능력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발 맞춰 ‘미래교육 테마파크’를 조성해 IT, AI, 드론, 로봇, 코딩 등을 체험하며, 학생과 교사가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오후에는 진주교육대학교를 찾아 미래교사가 될 대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교원수급대책’과 ‘실질적인 현장실습 대책’ 등의 관심사를 박종훈 후보에게 이야기 했고, 박 후보는 "미래교육을 이끌어 나갈 예비교사들의 꿈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교원 정원은 중앙정부가 결정하는 것이라 교육청의 노력만으론 한계가 있지만,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2019년 초등교원 추가 증원을 이뤄냈다"며, "교원 정원 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교대생들의 교육실습 요구와 관련, "현장에서 필요한 교사의 자질과 역량을 기를 수 있게 실습 프로그램을 재조정하고. ‘혁신교육 예비교사 아카데미’ 등을 통해 예비교사들이 현장교사와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예비교사들과의 대화에서는 "수업의 혁신 없이 교육의 혁신은 없다"고 강조하고, "모든 학교에서 배움중심수업을 실천할 수 있게 하고, '학생성장중심 평가' 도입 과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 및 행복미래학교’를 확대해 행복교육지구와 마을학교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진주중앙시장, 광미사거리, 하대탑마트 등 거리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후보 동정 2018. 6. 2. 22:08

6월 2일 남해 보물섬의 날

박종훈이 더 많이 배웠습니다.


작은 학교 지원 조례 제정, 농산어촌 지역 학습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도시와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종훈사진영상 2018. 6. 2. 18:41

오늘 일정 영상으로 올립니다.

오늘은 남해 보물섬 마늘 축제와 하동 및 사천을 방문하였습니다.



박종훈뉴스 2018. 6. 2. 17:55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찾은 박종훈 교육감 후보

출처 :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80602_0000154830


 2일 오전 경남 남해군 '보물섬 마늘축제' 행사장을 찾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여성 유권자로부터 물티슈를 건네받으며 얘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