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8. 5. 23. 17:47

경상남도교육감후보 박종훈 선거 사무실 개소 안내


후보 동정 2018. 5. 23. 12:03

[두번째약속]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

경상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박종훈의 두번째 약속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인성교육을 책임지겠습니다.'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교육의 변화는 학생을 보는 관점의 변화에서 출발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는 것은 당당한 교육의 주체로 서는 일이며 미래 교육의 출발입니다.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안전교육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한 명의 아이도 위험에 노출되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2016년을 ‘학생 안전 원년의 해’로 지정,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 결과 가방안전덮개, 초미세먼지 대책, LIVE 안전알지, 우레탄트랙 철거 흙 운동장 조성은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4년 동안 추진한 안전관련 모든 성과를 집약한 곳이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입니다. 연면적 6,214㎡(약 1,883평)에 270억의 예산을 들여 건립되는 체험중심의 종합안전체험 교육시설로서, 교육부의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하여 7개의 체험프로그램과 24개의 콘텐츠를 운영하여 연간 12만 명의 학생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생존수영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수영시설이 부족한 곳에 ‘간이수영장을 설치’하여 수영장 부족에 대한 대책을 세워나갈 것이며, 학교별 ‘안심우산 비치’를 추진하여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학부모님의 근심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전국 우수사례를 만든 경남교육청의 안전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학교폭력 근절과 인성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겠습니다.


학생은 교육과정을 수동적으로 이수하는 단순한 교육의 대상으로 여겨왔던 것이 기존이 교육입니다. 새로운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은 학생을 보는 관점이 달라져야 합니다.

학생 폭력이 발생하는 원인은 산업화로 인한 물질만능주의, 입시위주의 경쟁교육과 성적 스트레스, 대화 부족의 가족관계 등 다양합니다.

따라서 법과 제도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학생 스스로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익히고 학생 스스로가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교육적인 방법입니다.


‘지역 인문학센터’를 설치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을 키우겠습니다.

공공도서관, 유휴교실, 교육지원청 등 공간 활용이 가능한 곳에 인문학센터를 설치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력풀을 지원하여 지역민과 함께 인문학 교육을 펼쳐내겠습니다.


학생의 참여를 보장하여 학생 자치와 협력의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학교마다 학생회실 설치를 지원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대표가 참여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학생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민주주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겠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조정자’ 양성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가깝고 친근한 또래와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 간의 갈등을 상담하고 중재하는 또래 조정자 양성과 운영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자발적 희망 학생을 선정하여 또래 조정자로 선발하고, 평화적 갈등해결 방법, 회복적 정의, 존중과 배려, 갈등 상황 시 질문 요령,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 등 연수를 통해 조정자를 양성하고 역할을 부여합니다.

갈등 상황이나, 고민이 있는 학생은 조정자에게 상담 신청을 하고, 조정자가 상담과 상황 파악 후 다른 조정자 또는 담당 교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물론 조정자는 판단이나 결론 제시가 아니라 당사자가 자율적으로 문제를 풀어 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 성장하고 치유할 수 있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 것이며 친밀한 인간관계 형성에 필요한 자질을 익힘으로써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 위기 학생들을 위한 ‘Weecafe’를 설립하겠습니다.

학업중단, 가출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종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Weecafe’를 설립하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천하겠습니다.

다양한 사유로 학교를 벗어나 있는 학생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코자 추진 중인 ‘Weecafe’는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카페, PC방, 회의실, 상담실, 보건실, 여학생 숙소, 세탁실, 무료급식소 등의 시설을 갖춰 학생이 가정과 학교에 복귀하는 시기까지 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케어와 지원을 하게 될 것입니다. 


멘토링 서비스를 통한 개인 상담, 학업복귀를 위한 교육지원, 자발적 시설 운영으로 일자리 제공, 휴식과 숙소를 제공하여 스스로 판단하여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개념의 대안교육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학교폭력과 인성교육의 문제는 도구나 제도적 개선보다는 교육 철학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옵니다.


교육의 주체로 학생을 존중하고 학생중심의 문화를 만들어 스스로 고민하고 합의하여 함께 지키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공감과 배려의 능력은 미래 핵심 역량이기도 합니다. 학생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 문화는 학생 자신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교육풍토 속에서 길러집니다.

학생의 참여 정도가 배움의 질과 넓이를 좌우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길러내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23일

경상남도교육감 예비후보 박종훈

박종훈사진영상 2018. 5. 23. 10:00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사진들입니다.

박종훈 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제작한 사진들입니다.

편하게 마음껏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래 사진 다운로드 : web1.zip

캐리커쳐는 바탕이 투명입니다.  다운로드 : park_ca.zip














저작권 걱정없습니다.

마음껏 사용하십시오!!

다만 원본에 대한 수정만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나의 이야기 2018. 5. 20. 22:05

찾아뵙고 드린 미래교육을 위한 약속

찾아뵙고 드린 미래교육을 위한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나의 이야기 2018. 5. 20. 17:11

은은한 커피향같은 휴일 오후 되시길

은은한 커피향같은 휴일 오후 되시길


나의 이야기 2018. 5. 16. 15:07

입장을 바꾸면 비정규직의 현실이 보입니다.

입장을 바꾸면 비정규직의 현실이 보입니다.


참고 뉴스 :  http://www.outsourci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290


경상남도교육청이 비정규직 근로자 843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도교육청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중앙정부에서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과 교육부의 ‘교육 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근거로 비정규직 근로자 51개 직종 6,088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초단시간근로자 중 돌봄전담사, 통학버스보호탑승자를 이번 전환대상에 포함했고 심의가 진행 중인 매점관리원(11명)과 운동부 지도자(216명)는 추후 심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전환기준 일반원칙인 연중 9개월 이상 계속되고,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상시 지속적 업무는 정규직 전환대상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인적 속성에 따른 전환 예외 사유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업무특성에 따른 전환 예외사유인 교육부 공통 가이드라인 직종인 기간제 교원/학교 강사 6개 직종, 휴직 대체 등으로 인한 보충적 근로, 일시 간헐적 업무에 근무하는 5,018명은 전환에서 제외했다.

전환에서 제외된 기간제 교원/학교 강사 6개 직종은 기간제 교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초·중등스포츠강사, 교과교실제 강사, 산학겸임교사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합한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결정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http://www.outsourc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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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동정 2018. 5. 15. 23:37

오늘 하루 현장을 다녔습니다.

오늘 현장방문을 통하여 인사를 나누면서 경남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나의 이야기 2018. 5. 15. 09:32

스승의 날

스승의 날...

지난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이제 교육청 밖에서 부지런히 선거 운동을 합니다.
오늘이 스승의 날입니다. 
"서글픈 스승의 날"이라는 신문의 기사 제목이 저를 더 아프게 합니다.

어제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첫번째 공약 발표를 했습니다. "교원책임배상보험제"와 "국제 교육교류지원센터"를 약속했습니다. 
학교 안전 공제회의 사각 지대를 보완해서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수 활동을 하게하고, 교직원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기 위한 정책입니다.

안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일이, 밖에 나와서 보니 더 실감나게 드러납니다. 
오늘,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